(사진 왼쪽부터)망고플레이의 손희준 CP 및 엄제일 대표, 퀴즈톡의 전창섭 대표와 이근우 CIO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망고플레이
크리에이터 커머스 전문기업 망고플레이(대표 엄제일)가 최근 블록체인 기반의 퀴즈 플랫폼 '퀴즈톡'을 운영 중인 큐버스랩(대표 전창섭)과 광고 및 브랜드 마케팅, 커머스 사업, 플랫폼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창섭 큐버스랩 대표는 "퀴즈톡의 약 60만 가입자와 누적 퀴즈 IP(지식재산권) 150만개 이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광고·커머스 사업의 확장을 고민해왔다"며 "크리에이터 커머스 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망고플레이와 다양한 협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퀴즈톡'에서 브랜드 상품에 대한 퀴즈를 풀면 특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시도에 나선다. 중장기적으로 퀴즈톡의 성장을 이루고, 크리에이터 커머스 사업에서의 협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망고플레이는 하이브 출신의 엄제일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브랜드 상품에 대한 커머스를 진행 중이다. 퀴즈톡은 블록체인 기반의 지식공유 플랫폼 서비스다. 퀴즈뿐만 아니라 질문하기와 답하기 등 모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다. 광고 및 커머스 사업으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